공유오피스의 장점과 단점

스타트업, 1인 창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기업과 개인에게 유용한 업무공간으로 최적화된 곳이 공유오피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혼자 사무실을 갖고는 싶은데 부대비용(유지되는 비용)이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분들이라면 꼭 찾아보는 곳이 공유 오피스입니다.

공유오피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유오피스

공유오피스의 장점과 단점

우선 장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당연히 혼자 갖는 비용의 부담감을 덜어준다는게 먼저 생각날텐데요. 소호오피스보다는 또 다른개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유오피스의 장점

비용 절감

장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용 절감’입니다. 오피스텔에 입주할 때, 풀옵션(세탁기, 에어컨, 냉장고)상태로 들어가듯 공유오피스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통신비, 탕비실, 화장실, 휴게공간 등의 따로 비용절감이 들어가지 않아 비용 절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성 1인 회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낙후되고 외진 곳으로 사무실을 구하는 것보다 안전한 편으로 공유오피스를 추천합니다.

공유오피스2

편리한 환경

공유 오피스라고 해서 거대한 회의실처럼 모두가 오픈된 환경으로 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정석, 파티션(프라이핏 공간) 등 개인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아무리 공용오피스를 들어갔다 하더라도 일할 때는 남들의 시선이나 주목을 받는게 불편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공유오피스는 번화가 같은 큰 곳, 버스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위치하고 지문인식이나 QR코드의 입장 방식을 쓰기 때문에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공유오피스의 단점

협소한 공간

비품을 쌓아둔다던가 택배를 보내야 하는 업체가 있다면 좁은공간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3

소음

파티션을 해 놓고 개인만의 공간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하지만, 방음이 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 서로의 소음이 신경 쓰일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사람과 CS관리부터 전화응대 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분위기가 달라지겠죠?

주차문제와 외부인 출입의 제한

한마디로 번거롭습니다. 관리인이 없으면 외부인의 주차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매번 주차할 때마다 허락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습니다.

오피스에 아무나 출입을 허용할 수 없으니 손님이 온다면 번거로울 때가 있습니다. 화장실을 한 번 가더라도 계속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등의 불편함이 있죠.

차라리 주변 카페로 가서 업무를 보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