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으면 밀려오는 졸음에 참지 못하는 사람들, 잠을 자도 피곤한 만성피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흔히 ‘이것’ 스파이크 라는 말을 하는데요. 나의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알아보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밥 먹고 졸리면 ‘이것’부터 의심해야 한다
만성피로, 밥 먹고 나면 바로 졸음부터 쏟아지는 사람들을 위해 개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유는 혈당 지수가 높은 상태에서 오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입니다. 당뇨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여러 건강 문제를 초래하기도 하죠.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 고혈당 상태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
- 심혈관 질환의 원인
- 신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위험을 증가
- 망막 손실로 인한 시력 문제
- 신경 손상
등의 문제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고혈당 환자들에게는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을 처방해줍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 스스로 식습관과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죠.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내 몸에 혈당 스파이크를 찍게 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죠.
회식자리나 회사에서 다 같이 밥을 먹는데 어떻게 음식을 가려먹냐고요? 그렇다면 음식을 먹는 순서를 따라가면 됩니다.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혈당 스파이크를 처음 듣는 사람들은 처방전을 받아도 되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혈당 센서’를 찾아보는 것 도 좋습니다.
혈당 지수를 알아보려면 손가락에 핏방울을 채득하여 검사하는 방법인데, 우리가 일상 중에 이 일을 편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팔 뒤에 붙이고 핸드폰 어플을 통해 혈당지수를 체크 하는 겁니다. 음식을 먹기 전(공복상태)에 체크하고 밥을 먹고 다시 체크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에 혈당이 오르는건 당연한건데요. 이상적으로 엄청 높게 오를 때가 있을겁니다. 그런 음식은 우리가 피해 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