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등골 브레이커 노스페이스 패딩 눕시 2024년에 다시 뜰까?

2010년 부모님의 등골 브레이커였던 노스페이스의 눕시가 다시 돌아올 징조가 보입니다. 롱패딩의 유행이 지나간건 아니지만 숏 패딩의 유행이 다시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노스페이스-눕시

노스페이스 눕시 왜 다시 뜰까?

눕시(NUPTSE)는 히말라야 산봉우리 중 하나를 의미합니다. 한 때 부모 등골브레이커라고 불렸던 이유는 중고등학생들이 하나씩은 죄다 입고 다녔기 때문이었죠.

등골브레이커

롱패딩의 유행이 오면서 점차 인기가 사그러들줄 알았더니 2023년 겨울부터 다시 입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켄달 제너인데요. 켄달 제너는 자기만의 확고한 패션감각으로 옷을 입고 다니는 셀럽이죠.

각 명품 브랜드들이 엠배서더(embassador)로 찍으려고 하지만 켄달 제너는 그 브랜드들보다 위에 있는 위치이기에 자기가 입는 옷들이 곧 패션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켄달 제너는 노스페이스 눕시를 더 잘 소화해 냈는데요.

켄달제너눕시

켄달 제너 뿐 아니라 해외 셀럽들이나 국내 연예인들도 눕시를 착용한 사진들이 많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여러 연예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구글검색

요즘에는 와이드한 팬츠에 하의를 길게 보이게 하는 착용이 유행이 되어 눕시도 ‘숏’ 버전의 스타일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팔이 몸 보다 더 길게 보이게 하는 효과인거죠?

숏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