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차의 흔한 정보로는 일반가보다 더 저렴하다는 것인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기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법원 경매차(압류차) 구매하는 방법
법원 경매차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기 당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아보셔야합니다. 흔히 말하는 ‘허위매물’같은 차량이 이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사는 방식은 중고차를 사듯이 알아보시면 되는데 현재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이 낮을 경우에는 의심부터 해봐야 합니다.
전시차량이었다던가, 도박 중독에 걸려 압류차량이었다던가, 돈을 못갚아서 급하게 넘어온 매물이라던가 등의 말로 유혹하는 딜러들도 많으니까요.
반드시 위의 사진처럼 대법원 경매 사이트로 들어가서 위의 자료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식의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사고 이력부터, 유찰되어 매각가율이 정해지고, 매각허가가 결정되고, 위치한 주소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들을 갖고 사기 치는 딜러들도 있기에 꼭 대법원에서 나온 정보들과 다르면 가지 마세요.
사기는 안당하고 싶어도 내가 무지하면 당하는 게 사기입니다.
경매에 나온 물건이네? 하고 입찰하고 하려해도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이것을 제테크로 돈을 버는 고수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죠.
나한테 기회가 올 수 있는데 기회가 낮아요. 하루종일 이것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일 주의해야 할 점은, 내가 차량을 구매하고 난 후 입니다. 사고이력이 문서에 다 나와있지만 전 주인이 침수차를 속였을 수도 있고, 고장난 부위가 있는데 안고친 부분이 있을수 있고요.
이 후에 나오는 정비비용은 구매자가 온전히 부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