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는 부작용 때문에 상담을 신중히 하고 받아야 하는데요. 아무리 받고 싶어도 심한 부작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 대안책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한 번 알아볼게요.
울쎄라 못 받는 피부라면?
울쎄라는 적게는 300샷부터 보통 600샷까지 맞게 되는데요. 가장 바깥의 피부층보다 3, 4겹안에 있는 근육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시술입니다.
콜라겐이 회복되면서 피부가 탄력이 생기고 타이트하게 하는 효과를 주죠. 연예인들이 울쎄라를 주기마다 맞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3040대도 20대의 피부를 갖으면서 나이가 정체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울쎄라는 다른 피부 리프팅 장비보다 통증이 높은 시술이기에 부작용도 심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요.
대표적인 부작용은 붓기나, 홍반, 볼 패임 볼 꺼짐 현상, 일시적인 신경 손상 등이 있습니다. 얼마 전 런닝맨 송지효씨도 ‘붓기’의 부작용으로 특수분장 한 것 같다는 오해를 불러오기도 했죠.
약한 피부 타입의 사람들이 이런 경우가 생겨나는데, 이런 분들은 그럼 울쎄라를 못 받는 걸까요?
방법은?
방법은 있습니다. 울쎄라보다 써마지, 올리지오 같은 고주파 레이저를 추천드려요.
울쎄라는 초음파를 사용하고 써마지와 올리지오는 고주파를 사용합니다. 음파를 사용하는 건 다르지만 콜라겐의 재생에 자극을 주어 피부의 탄력과 타이트닝을 도와주는 역할이죠.
그래도 나는 울쎄라를 하고 싶다하는 사람이 있다면, 최소한의 샷으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워낙 통증이 쎈 시술이라 마취크림을 발라도 통증이 어느정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만큼 효과는 배가 되어 돌아오겠죠.
퉁퉁부었던 런닝맨 송지효씨도 다시 미모를 되찾았습니다. 동안의 대표 얼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