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소화기 없으면 과태료 얼마?

2024년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가 없으면 과태료 물을 수 있습니다. 차량 판매자에게도 부과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어떻게 과태료가 나오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용 소화기 없으면 과태료 얼마인가?

먼저 과태료 딱지는 경찰에게 받지 않는 것이니 안심(?)해도 될 듯 하네요. 이 말은 즉, 경찰이 불시에 차량 안을 살펴보고 검문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과태료는 차량 임시 검사 시 소화기가 확인이 안 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사에서는 소화기가 없다 해도 불합격 판정이 나오진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2024년 12월 1일 이후부터 차량을 판매할 때는 꼭 차량용 소화기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구매자도 꼭 차량용 소화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소화기가 없으면 안된다고 한다고 하네요.

또한, 소화기가 없는 차량을 판매한 딜러나 회사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어디서 구매하는가

차량용 소화기는 가정용 소화기와 다릅니다. 흔히 우리가 보는 건물이나 상가 구석에 거치대 위에 세워져 있는 소화기와 다르다는 거죠.

차량용 소화기는 2000rpm의 고진동에서도 견뎌야 하며 여름과 겨울같은 초저온과 초고온에서도 견뎌야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만해도 그렇죠? 폭염과 한파에서도 차안에서 늘 진동을 견디면서도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니까요.

인터넷과 소방시설 업체에서 충분히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