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가 얇아진다, 가늘어진다, 거울로 보는 순간 머리가 휑해 보인다 등의 느낌을 받는 사람이라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병원에서 진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탈모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가늘어진다, 휑해보인다 등의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탈모약을 우선 처방을 해주는데, 먹어도 진전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약은 치료제가 아니다?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으로 구분되는 탈모약은 치료제가 아니라는 말이 많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치료제가 아니라 다시 자라게 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 쇠퇴기의 머리카락이 빠진 후에 다시 자랄 때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모발이식으로 심지 않는 이상 환부의 발모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탈모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는 말이 존재합니다. 먹다 안먹으면 그 기간만큼 머리카락이 다시 빠지게 되기 때문이죠.
탈모약은 왜 적어도 3개월이상을 먹어야 할까?
한 모낭안에서 머리카락은 발모와 탈모를 반복합니다. 성장기의 머리카락은 건강하고 굵은 반면에 퇴행기에는 가늘어지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갯수도 줄어듭니다. 머리카락이 두피를 가릴 수 없게되면서 두피가 보이게 되면 어느정도 탈모가 진행되어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자라는 데까지는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가 있고 건강하게 끝까지 자라는 부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눈에 보기에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구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3개월 이상의 복용기간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