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는 해외직구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배송 정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지 않은 이상 제대로 알기는 쉽지 않은데요. 너무 공격적인 광고와 마케팅으로 의심이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의문이긴 합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테무(temu) 반품 환불 공짜?
테무는 중국의 쇼핑몰 사이트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어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직구 사이트로 엄청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직구의 단점인 배송 문제를 테무에서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해결해주고 있는데요. 장점부터 말하자면,
- 특정일자(48시간)까지 미배송시 포인트를 지급
- 기간 한정 혜택으로 모든 주문 무료 배송
- 상품 파손시 또는 분실시 환불
- 30일 이내 미배송시 환불
- 무표 반품(모든 주문에 대해 1회 무료 반품)
- 구입 후 90일 이내에 전액 환불 가능
소비자의 입장에서 유리하다는 건 모두 진행중입니다.
기간 한정으로 풀리는 혜택들이니 한번 이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처음에 쿠팡도 로켓배송 등의 마케팅을 이런식으로 진행하긴 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손해인 건 알면서도 회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었죠. 뭐 뻔히 알고 있어도 너무 달달한 혜택들이기에 한 번 즘은 여기서 구매하고 싶게 합니다.
다만 우려가 된다면,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은 가짜 리뷰나 바이럴등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해외에서 직구를 하는 입장이라면 말이죠. 환불이나 반품 정책이 굉장히 까다롭거나 소비자의 돈이 더 들어가야만 완료가 되는 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