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 팝업에서 놓치면 후회할 굿즈 BEST 3

피크민

귀여운 식물형 캐릭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의 피크민(Pikmin). 최근 서울에서 열린 피크민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캐릭터 전시를 넘어, 팬들의 지갑을 사로잡는 굿즈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 굿즈들이 대거 등장해,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사람들까지 등장했을 정도인데요. 그중에서도 “이건 꼭 사야 후회 안 한다!”는 반응을 얻은 TOP 3 인기 굿즈를 소개합니다. 현장 분위기와 함께 어떤 제품이 가장 사랑받았는지도 정리해드릴게요.

피크민 팝업에서 놓치면 후회할 굿즈 BEST 3

1. 피크민 인형 키링 – 색별 수집욕 자극

피크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알록달록한 피크민들의 귀여운 모습이죠. 이번 팝업에서는 빨강, 노랑, 파랑, 흰색, 보라색 피크민 인형이 미니 키링 형태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이 키링은 각 캐릭터별로 표정과 자세가 다르고, 부드러운 벨벳 소재로 제작되어 퀄리티도 뛰어나 실사용은 물론 데코 용도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조기 품절된 컬러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컬렉션 목적으로 전 색상 수집하는 팬들도 많았어요.

팁: 오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인기 색상(보라, 흰색)을 건질 수 있습니다!

2. 피크민 유리컵 세트 – 감성 덕후들의 취향저격템

이번 팝업에서 가장 많이 ‘인스타 인증샷’에 등장한 굿즈는 바로 피크민 유리컵 세트입니다. 게임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자연 배경 일러스트와 피크민들이 컵 표면에 섬세하게 인쇄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고 진열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멋스러워요.

컵은 단품 구매도 가능하지만, 세트로 구매할 경우 전용 박스 포장이 제공되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한정 수량이라 오후 늦게 도착하면 이미 품절되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 색상은 재입고 없이 종료됐다는 점에서 꼭 먼저 챙겨야 할 아이템이죠.

3. 피크민 다꾸 스티커북 – 팬심 자극하는 감성 디테일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문화. 피크민 팝업에서는 이 트렌드에 맞춰 제작된 전용 스티커북이 완판 굿즈로 떠올랐습니다.

스티커북에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하는 피크민 일러스트가 포함돼 있고, 배경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한 요소들(잎사귀, 바위, 열매 등)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기록이나 탁상달력 꾸미기에 최적화된 구성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건 하나 사고, 하나는 예비로 보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장가치 높은 굿즈로 꼽혔습니다.

보너스: 구매 꿀팁과 현장 분위기

팝업스토어는 선착순 입장 구조이기 때문에, 오전 10시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며 입장 제한이 걸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인기 굿즈는 1인 1~2개로 수량 제한이 걸려 있어 동행자와 나눠 구매하는 방식이 많이 활용됐고요.

결제는 카드와 모바일 결제 모두 가능했지만, 일부 네트워크 불안정 이슈로 인해 실물 카드 소지가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피크민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도 높은 공간으로 꾸며졌고, 포토존과 굿즈존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쇼핑과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점도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결론: 피크민 팬이라면, 이 굿즈만큼은 꼭 챙기세요

이번 피크민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팬들의 취향과 수요를 정확히 겨냥한 굿즈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형 키링, 유리컵, 스티커북은 디자인, 품질, 희소성 모두를 갖춘 제품으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굿즈”라는 평가를 받았죠.

피크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음 팝업 일정에도 이 세 가지는 가장 먼저 눈여겨볼 필수 아이템으로 기억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