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앱 부문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헤이딜러는 11,000명의 딜러들이 같이 견적을 주고 받고 평가하는 앱입니다. 헤이딜러에는 제로(zero)와 셀프(self)로 나뉘게 되는데요. 이 둘의 차이점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헤이딜러 제로와 셀프
내 차 팔 때나 중고차를 구매할 때 중고차 업체를 찾아가는 것은 물론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어플로 파는게 된다면? 그리고 그 비용들이 모두 무료라면? 한번 쯤은 이용해 보고 싶을겁니다.
그 중에서 헤이딜러의 ‘제로’와 ‘셀프’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헤이딜러에서 내 차를 팔고 싶다면 내 차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지금 내 차와 같거나 비슷한 상황의 차들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서 제로와 셀프로 판매방식을 나누게 됩니다.
제로는 전문 평가사(헤이딜러 소속)가 소유주를 대신하여 차량을 진단하고 경매에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셀프는 내가 직접 차량의 부분부분 사진을 찍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헤이딜러가 대신 해주느냐와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제로는 헤이딜러 측에서 돈도 입금해줍니다.
제로의 장점
간혹 이런분들이 제로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차는 타야하긴 하는데 차에 대한 지식(정기 소모품 교환 주기 등)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세요.
셀프로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스크래치 하나하나까지 모두 다 사진 찍어 올려야 하고, 사고 난 부위와 교환의 부위까지 직접 다 설명해야 합니다.
제로는 이런 부수적인 것들을 헤이딜러 측에서 다 해준다는 거죠. 그리고 경매가의 최고 금액으로 평가해 입금시켜준다는 겁니다. 말만 들어도 참 쉽죠?
내가 해야되는 시간에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