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안에서도 1인 기업 및 프리랜서분들의 입지가 상당한데요. 왜 입지 좋고 사람들 눈에 띄는 건물 1층에 입주 안하고 공유 오피스를 이용할까요? 뭐든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알아볼게요.
1인 사무실 구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공유오피스를 사용한다는 건 월 일정금액을 내고 입주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건물의 1층에 월세를 내고 입주하는 것과 같은 거죠.
아무리 1인이 이용하더라도 사무실을 이용하다보면 화장실, 정수기, 청소 등의 부대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입지가 좋다 하더라도 혼자 사용하는데 큰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임대료가 정말 저렴한건 또 아니라서요.
하지만 꼭 좋은 점만 바라보고 들어가기에는 합당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1인실 공유오피스를 구할 때 꼭 알아봐야 할 점들은
- 초기 비용
- 업무의 집중도와 공간
- 옵션 서비스
이렇게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비용
사업이란게 안정된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자금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보통 임대 사무실은 2년 단위 계약에 보증금은 수천만원이라 부담이 됩니다. 반면 공유오피스는 100~200만원의 초기비용으로 보증금을 갖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업무의 집중도와 공간
1인이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은 집과 카페정도가 될텐데요. 장시간 앉아서 일을 보는 특성상 장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업무에 집중이 잘 되는 분리되는 공간과 개인공간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어야 하는데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춰진 공유오피스가 딱 안성맞춤이죠. 다수가 한번에 들어와 미팅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면? 최고입니다.
옵션 서비스
오피스텔의 풀옵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처럼 1인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더라도 풀옵션 상태가 어떤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24시간 냉난방비가 무료인지, 1인실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는지, 복합기 사용료 등 무시못할 추가 비용들이 나가는 부분은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
공유오피스가 점점 많아지는 시점에서도 특화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신사 스튜디오처럼 패션 기업들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핏팅룸, 메이크업룸 등이 소유 된 곳인지 알아보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