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같은 개념보단 주말에 하루 자고 오는 코스로 놀러갈만 한 곳, 먹거리, 이쁜 카페 바다 등으로 요약해봤습니다.
6월 속초 가볼만한 곳 1박 2일 코스
속초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은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습니다. 차 없이 고속버스 타고 온 분들도 쉽게 찾아 가 볼수 있는 곳이에요.
공영주차장도 넓고 여러군데 있어 차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그니처인 ‘ㅅㅊ’ 글자도 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에는 랜드마크처럼 생긴 ‘속초아이’가 있는데요. 대관람차에요. 영국의 ‘런던아이’를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속초의 도심과 바다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철거 확정되었답니다. 철거 되기 전에 한 번씩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청초수물회
진하게 우려낸 사골국물에 순수 고춧가루로 담근 전통장 등이 섞이고 7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물회 육수가 탄생합니다.
그 위에 여러 해산물인 활전복, 해삼, 멍게, 문어, 날치알 등이 들어가 먹기도 전에 만족감을 일으키게 되죠.
외에도 강원도 음식인 섭(홍합)국의 칼칼함과 오징어 순대 등을 시켜 먹었습니다. 청초수물회는 역시 으뜸이었달까요?
근데 줄 서는게 너무 힘들긴하네요. 그래도 먹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청호동과 SHLTR(쉘터)-개인취향
이 두곳의 카페는 바다뷰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속초 해수욕장에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바로 나오는 카페들입니다.
바로 앞에 모래사장과 편리한 주차장 그리고 핫스팟으로 꼽히는 카페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커피의 가격인데요. 확실히 쉘터가 더 멋져보이고 인스타 사진찍기에 더 좋아보여요. 하지만 카페청호동도 그에 못지 않은 시설을 즐비했다는 것입니다.
카페 안에서 보는 뷰와 밖에서 보는 뷰 그리고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 한 컷 찍고 나오면 충분합니다.
속초중앙시장(간식거리)
서울로 다시 올라가기전에 간식거리 살겸, 들러보는 코스에요. 차 안에서 먹을 간식거리도 살겸 가봤습니다.
당연히 닭강정 하나 사고요, 새우튀김과 술빵도 하나 사들고 나왔습니다. 집에까지 가는데 심심하지 않고 걱정 없이 올라가려고요.
사진출처:국가대표, 여행작가제이민, 나무위키, 인스타그램